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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17. 17:17 일상

몇달 전에 선물 받은 조말론 우드세이지&씨솔트 바디로션 까봄. 향은 부티난다. 얘네도 k패치 됐는지 포장재 봐라. 선물은 땡큐

경주에선 여기 냉면 괜찮다고 해서 갔더니 내 취향은 아닌걸로. 블로그 할거라는 놈이 냉면집에 가서 냉면 사진 한장 없네…ㅋㅋㅋ 내돈 내산 맞다

요새 집에서는 엘피만 듣고 차에선 스트리밍만 돌린다. 그러다 책상 정리하는데 잔나비 2집이 나옴. 잔나비 엘피가 미친가격이라 알아봤더니 씨디도 중고가가 10만원 넘네 용돈 개꿀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론 1집이 더 조음

요새 넷플릭스에서 피키블라인더스 다시 보다가 이거 끝까지 다 보면 꼴초에 알콜중독자 될 것 같이서 영화하나 봄.(근데 이거 진짜 존ㄴ 재밌음. 생각만해도 red right hand 들리는듯ㅋㅋㅋㅋㅋ)
넷플릭스 돌리다가 주동우 보이길래 오랜만에 영화 한 편 봄. 주동우는 진짜 밝고 귀여운 얼굴인데 뭔가 보고 있으면 사람이 짠하게 슬퍼보임. 인상이 입체적이라서 배우하는가 보다. 스토리야 특별할 것 없는데 상황이 짠하다. 엔딩도 짠하누
한줄평- “다 가진 오늘엔 그 시절의 우리가 없다”
아 영화 제목은 <먼 훗날 우리>임

슈가볼 예외 lp
작년 레코드페어 때 최백호아저찌 불혹lp랑 이거 구매했다가 이제 듣네.. 사놓고 일년 지나서 듣는 나는 뭐하는 샊인가 잠깐 생각했음. 최백호아저씨는 오자마자 바로 까서 몇번 듣다가 잘 안들어서 당근으로 경주사는 아재한테 보냈는데 얘는 왜 지금까지 안들은거지.. 기억력이 나쁜건지 암튼 설탕공형들 달달하고 좋다

월악산 캠핑 다녀옴. 다들 초상권이 있으셔서 지워드림. 곱창볶음에다 맥주 소주 동동주 전통주 조낸 먹고 드렁큰함

내 1인 텐트 소박하게 좋네. 대형텐트 치는 것 보고 난 못하겠다 싶었다. 내 텐트 진짜 소박하네 심지어 그라운드 시트도 돗자맄ㅋㅋㅋㅋㅋㅋㅋ 주문한 동계침낭 안와서 동사할줄 알았지만 온수매트 켜고 자니까 만사 오케이임ㅋㅋㅋㅋ 텐트 플라이에 결로도 다 얼었지만 개꿀잠 잤음. 심지어 결로도 있으니까 촉촉하게 진짜 개잘잤음.

사실 캠핑이 목적이 아니라 월악산 제비봉 가려고 했는데 겸사겸사 캠핑도 가자는 말이 나와서 오게 됐지만 난 전날 술 먹으면서 진짜 산에 갈 줄 몰랐음. 제비봉은 캠핑장에서 멀어서 영봉코스로 올라감. 형수님 추진력 갑인듯. 올라가는 길 충주호 보이는데 경치 죽임.

어른들이 악자 들어가는 산은 바위산이라 힘들다고 하던데 진짜 계단 존ㄴ 많음. 과음하고 해장 산은 좀 아닌 것 같다.저기 바위 돌아서 계단타고 올라가면 정상임 ㅋㅋㅋ

난 진짜 해장으로 입구에서 백숙이나 먹고 올라고 했는데 끌려서 정상 찍고 옴 ㅋㅋ

내려와서 2차전 캠핑에는 목살이죠

송어회랑 감자전도 팔아서 사왔음

전기도 들어오고 바로 앞에 계곡도 있는데 단점이 라이트가 없음ㅋㅋㅋ 헤드랜턴 끼고 드렁큰

마법의 가루 뿌리니까 불 색깔 바뀜. 호구와트 온줄ㅋㅋㅋㅋㅋ

11월 말 산속이라 인간적으로 넘 추움 불멍 좀 하다가 월드컵도 못보고 뻗음ㅋㅋㅋㅋ

다음날 첵아웃하면서 충주 레전더리 평냉 집 방문

메뉴판

물냉

비냉 곱

수육 200구람

싸인 많습네다 맛은 괜찮은데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평냉은 아니였습네다

월악산 갈려고 구매한 킹성비 짱깨국 2.5키로 덕다운침낭. 캠핑 가기 한달 전에 구매했는데 갔다오니까 월요일에 갖다주네. 배송은 익히 소문 들어서 예상 했는데 아니 아무리 킹성비라고 쌀자루에 배송은 좀 아니잖아여

묵직하네. 오리를 몇마리 잡은건지…. 오리 불쌍해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

개빵빵하다. 2.5키로 동계용이라 생각보다 무겁네. 오리 불쌍해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오리야 미안해ㅠㅠㅠㅜㅜㅜㅜㅜㅜ바로 보일러 끄고 테스트 해봤다 개강추한다. 곧 동계 백패킹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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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0. 30. 10:23 일상

이렇게라도 남겨두지 않으면 뭐 했는지 기억을 못해서 다시 블로그 하기로 했다.

평상시 일산지는 적당하다. 사람도 분위기도

날씨 좋았구만 가뜩이나 작은 눈인데 눈은 뜨자. (사실 낮술 먹어서 얼굴이 좀 붉음ㅋㅋㅋ)

두번째달 1집은 캐명반임. cd도 있지만 엘피감성 못참쥬. 만듦새는 좀 엉성해서 맘에 안들지만 얼음연못을 엘피로 듣는데 만족한다.

급 억새보러 가자고해서 점심먹고 두시 넘어서 올라갔는데 시즌이 시즌인지 사람이 너무 많다. 배내골로해서 뒤로 올라가면 금방 도착함. 여긴 겨울에 사람 좀 없을때 칼바위쪽으로 비박하러 와야지

몇 년만에 봉추찜닭 옴. 여전히 양 적고 가성비 별로지만 누룽지 볶아먹는 맛에 방문함. 찜닭이랑 소주는 좋다.

송정에 줄 안서면 못먹는다는 라멘집이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2등으로 대기 걸어놓음. 근처에서 빈속에 커피 한잔 때리면서 기다리다가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먹음. 해장라멘이었는데 산초가 들어갔다는 것 말고는… 나는 잘 모르겠다. 맘 먹으면 나도 이정도는 만들듯

대구 하2 어랜만. 레몬로마노. 레몬도 좋은데 라임이었으면 더 좋았을듯

에스프레소 3잔 파워원샷 때리고 왔다. 빵도 먹었는데 맛 기억 안남.

블랙로드커피도 방문. 게이샤커피 먹음. 무산소발효커피는 첨 먹어봄. 바리슷하 형들이 커피에서 베리향이 난다 꽃향이 난다 이런 말 뭔 소린가 했는데 진짜 그런 향이 난다. 눈 앞에서 원두 갈고 드립으로 내려주는데 커피가 아니라 차 마시는 느낌. 근데 무산소발효커피는 내 취향 아닌걸로

난 밸런스 잡힌 컾히 좋아하신단다. 내 취향은 누구와도 맞지 않을 수도 있단다ㅋㅋㅋㅋㅋㅋ 여긴 뭔가 카페라기보다는 커피체험장 느낌 신선한 경험이었다.

보경사 뒤로 내연산 폭포도 보러 갔는데 지나고 보니까 폭포 사진을 안찍었네. 막짤 좌측하단 부친께서는 올라가지 않으시고 폭포 앞에서 핸드폰 하시면서 기다리는 듕

어쩐지 11월도 안됐는데 겁나 춥더라니..

스텔라장 한정반이라고 샀는데 바로 품절 안되는 것 보니까 인기가 예전만 못하나보다. 난 이 앨범 좋던데.. 포장 안뜯고 두달 더 킾했다가 크리스마스 날 까서 혼자 들어야겠다.(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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